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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뉴스클립, [최강시사] 이소영 “홍준표, 수해 중 골프? 개그하시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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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댓글 0건 조회 4,218회 작성일 23-07-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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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영 : 어제 민주당에서 불체포특권 포기를 수용했는데 앞에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정당한 영장청구에 대해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 자세한 얘기 민주당 원내대변인 이소영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 이소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 의왕시, 과천시 국회의원 이소영입니다.

▷ 최경영 :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모셨는데요.

▶ 이소영 : 진짜 오랜만에 오네요.


▷ 최경영 :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안이 채택은 됐는데 이게 당론으로 채택된 거는 일단 아니죠?

▶ 이소영 : 그러니까 총의를 모아서 대변인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채택이 된 겁니다. 결의안이라기보다는 의견을 모아서.

▷ 최경영 : 그럼 이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결의안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아니면 당론과 차이가 있습니까?

▶ 이소영 : 당론은 이제 이 체포동의안 안건 같은 경우에는 비공개 투표 대상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우리가 보통은 표결의 내용을 확인할 수 없을 때는 무리하게 당론을 채택하기보다는 이제 지도부 차원에서 또는 의원총회 차원에서 방향에 대해서 합의하는 정도 이제 결정을 합니다.

▷ 최경영 : 이 방향으로 하자.

▶ 이소영 : 그래서 이제 보통은 그렇게 하고요. 그런데 그 정한 방향 모은 총의에 사실상 구속이 되는 것이죠. 어떻게 표결을 했는지. 개개인이 어떻게 표결했는지는 비공개 투표여서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그렇게 구속이 되는 것이고 만약에 이렇게 결정을 하고 나서도 지금까지와 똑같이 한다고 하면 국민들의 굉장히 비판을 받게 되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앞으로는 하기가 분명히 어려워지는 거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도 그렇고 언론에서도 앞에 붙어 있는 정당한 영장청구 이거는 또 정당한 영장청구가 아니기 때문에 이건 포기할 수 없다. 이런 논리가 가능한 문구라서 이거를 붙인 거는 국민의힘 표현으로는 껍데기 혁신안이다 이렇게 이제 얘기를 했더라고요.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71909534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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