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고궁 야간탐방 늘리고 국립공원 야영장 추첨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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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고궁 야간탐방 늘리고 국립공원 야영장 추첨제로"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고궁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공공기관이 국민 여러분께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12종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정부는 수요가 많은 경복궁, 창덕궁 등 고궁 야간탐방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토요일에 운영하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11개소에서 15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내 44개 야영장 예약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개편하고, 탐방객에게 산행 안전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산재보험 서류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류를 10종에서 2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수소산업 규제를 현장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 이하여백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30533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고궁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공공기관이 국민 여러분께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12종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정부는 수요가 많은 경복궁, 창덕궁 등 고궁 야간탐방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토요일에 운영하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11개소에서 15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내 44개 야영장 예약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개편하고, 탐방객에게 산행 안전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산재보험 서류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류를 10종에서 2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수소산업 규제를 현장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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