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동산PF, 질서있는 구조조정 추진…영향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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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동산PF, 질서있는 구조조정 추진…영향 최소화 노력"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와 관련해 "원칙에 입각한 질서있는 구조조정과 연착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KBS '뉴스9'에 출연해 "건설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진행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 (태영건설에) 자구안을 내라고 했더니 자기 뼈를 안 깎고 남의 뼈를 깎는 자구안을 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금융위원회나 금감원, 그리고 정부의 각 부처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동의했다.
이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시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분양 계약자, 협력업체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물가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과일이나 채소류가 특히 생활물가에 영향을 준다"며 "관세를 낮추거나 면제해서 수입을 확대해 상반기 중 이 부분의 물가를 확실하게 잡겠다"고 언급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40104215343342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와 관련해 "원칙에 입각한 질서있는 구조조정과 연착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KBS '뉴스9'에 출연해 "건설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진행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 (태영건설에) 자구안을 내라고 했더니 자기 뼈를 안 깎고 남의 뼈를 깎는 자구안을 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금융위원회나 금감원, 그리고 정부의 각 부처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동의했다.
이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시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분양 계약자, 협력업체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물가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과일이나 채소류가 특히 생활물가에 영향을 준다"며 "관세를 낮추거나 면제해서 수입을 확대해 상반기 중 이 부분의 물가를 확실하게 잡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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