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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뉴스클립, ‘최전방 공격수’ 구하기인가…文은 정봉주, 尹은 김태우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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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작성일 23-08-15 17:21 조회 1,06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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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 구하기인가…文은 정봉주, 尹은 김태우 살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단행한 광복절 특별사면에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포함되면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특별사면과 관련해 “김태우는 공인신고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하자 김 전 구청장은 곧바로 반발했다. 15일 페이스북에 “후안무치하다. 도둑놈을 잡으라고 신고했더니 도둑놈이 신고자보고 나쁜 놈이라고 한다”며 “조국 씨는 더불어민주당 비리 정치인과 관료에 대한 정당한 감찰을 무마하고 감찰권을 악용해 반대진영의 약점을 캔 최악의 민정수석”이라고 적었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 전 구청장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018년 특별감찰반 검찰수사관으로 재직하면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폭로했다. 이에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올해 5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을 받아 강서구청장직(2022년 6월 당선)을 잃었다. 하지만 확정판결 3개월 만에 ‘권력형 비리를 폭로한 공익신고자’라는 윤 대통령 관점에 따라 사면된 것이다.

여권이 김 전 구청장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서슬 퍼런 문재인 정권 초반에 물러서지 않았다'는 점을 꼽는다. 김 전 구청장은 폭로 당시 “궁지에 몰린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온통 흐리고 있다”(윤영찬 당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는 등 정권의 공개압박을 받았는데 윤 의원을 모욕죄로 고소하면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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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81516421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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