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투자의 현인’ 워런 버핏 “나랑 머스크가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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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투자의 현인(賢人)으로 불리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92) 회장과 그의 오랜 친구이자 해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99)는 자신들과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인 일론 머스크(51)와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일론은 불가능한 일들에 도전해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식별할 수 있는 쉬운 일(easy job)을 찾는다”고 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총회가 열린 주간에 한 쇼핑몰 카트에 나란히 앉은 워런 버핏 회장과 찰리 멍거 부회장. 2019년 5월 촬영/로이터 연합뉴스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총회가 열린 주간에 한 쇼핑몰 카트에 나란히 앉은 워런 버핏 회장과 찰리 멍거 부회장. 2019년 5월 촬영/로이터 연합뉴스
머스크는 현재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보유 주식 위주로 실시간 집계하는 세계 부호 랭킹에서 1793억 달러(약 236조8560억 원)로 2위이고, 버핏은 재산이 1140억 달러로 평가돼 5위다. 또 멍거 부회장의 부(富)는 24억 달러로 평가돼 현재 전세계 1304위에 올라 있다.
버핏과 멍거 두 사람은 지난 6일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가 있는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전세계에서 온 투자가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들은 “일론은 복잡한 문제들을 다루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크게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며 “우리는 그렇게 많은 실패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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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509142709089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총회가 열린 주간에 한 쇼핑몰 카트에 나란히 앉은 워런 버핏 회장과 찰리 멍거 부회장. 2019년 5월 촬영/로이터 연합뉴스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총회가 열린 주간에 한 쇼핑몰 카트에 나란히 앉은 워런 버핏 회장과 찰리 멍거 부회장. 2019년 5월 촬영/로이터 연합뉴스
머스크는 현재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보유 주식 위주로 실시간 집계하는 세계 부호 랭킹에서 1793억 달러(약 236조8560억 원)로 2위이고, 버핏은 재산이 1140억 달러로 평가돼 5위다. 또 멍거 부회장의 부(富)는 24억 달러로 평가돼 현재 전세계 1304위에 올라 있다.
버핏과 멍거 두 사람은 지난 6일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가 있는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전세계에서 온 투자가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들은 “일론은 복잡한 문제들을 다루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크게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며 “우리는 그렇게 많은 실패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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