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포착] 3000명 중 시진핑 앞에만 놓인 찻잔 2개, ‘숨은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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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3000명 중 시진핑 앞에만 놓인 찻잔 2개, ‘숨은 의미’ 있었다
https://v.daum.net/v/20230314162128831
중국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3연임을 확정지은 가운데, 전인대 내내 그의 앞에 놓여 있던 찻잔 2개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시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는 순간, 인민대회당에 있던 고위 관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시진핑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시진핑(앞줄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리창 신임 국무원 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
시진핑(앞줄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리창 신임 국무원 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
시 주석이 자리를 이동하며 인사를 한 뒤 다시 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찻잔이었다. 전인대 기간 동안 중계 카메라가 회의에 참석한 3000여 명의 고위 관리들과 시 주석을 비출 때마다, 마치 보란 듯 그의 자리 앞에만 두 개의 찻잔이 놓여 있었다.
시 주석의 찻잔 2개에는 모두 뚜껑이 비스듬히 올려 있었고, 뚜껑의 각도마저 거의 같아 보였다.
영국 BBC 등 외신은 “시진핑 앞에만 두 개의 찻잔이 놓이기 시작한 것은 (직전 양회가 열렸던) 지난 2021년”이라면서 “시 주석은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찾잔 2개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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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3연임을 확정지은 가운데, 전인대 내내 그의 앞에 놓여 있던 찻잔 2개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시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는 순간, 인민대회당에 있던 고위 관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시진핑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시진핑(앞줄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리창 신임 국무원 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
시진핑(앞줄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리창 신임 국무원 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
시 주석이 자리를 이동하며 인사를 한 뒤 다시 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찻잔이었다. 전인대 기간 동안 중계 카메라가 회의에 참석한 3000여 명의 고위 관리들과 시 주석을 비출 때마다, 마치 보란 듯 그의 자리 앞에만 두 개의 찻잔이 놓여 있었다.
시 주석의 찻잔 2개에는 모두 뚜껑이 비스듬히 올려 있었고, 뚜껑의 각도마저 거의 같아 보였다.
영국 BBC 등 외신은 “시진핑 앞에만 두 개의 찻잔이 놓이기 시작한 것은 (직전 양회가 열렸던) 지난 2021년”이라면서 “시 주석은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찾잔 2개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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