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창업자 "향후 전략적 인수·합병 계획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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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창업자 "향후 전략적 인수·합병 계획 많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Figma)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딜런 필드 대표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해 향후 다양한 인수·합병(M&A) 기회를 보고 있다는 의중을 밝혔다.
필드 대표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첫 한국 방문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전략적 M&A 계획이 많다"며 "디자인·코드화·생산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M&A 기회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세 분야에 걸쳐 향후 몇 년간 M&A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피그마는 올해 들어 회사 하나를 이미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피그마는 프로젝트를 디자인할 수 있는 그래픽 편집 플랫폼을 만들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소프트웨어인 '피그마 디자인'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필드 대표는 회사 창립 10년 만인 2022년 피그마의 시장 가치를 20조원대로 만들어내며 회사를 '포토샵'으로 유명한 경쟁사 어도비에 매각했다.
--- 이하생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66811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Figma)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딜런 필드 대표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해 향후 다양한 인수·합병(M&A) 기회를 보고 있다는 의중을 밝혔다.
필드 대표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첫 한국 방문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전략적 M&A 계획이 많다"며 "디자인·코드화·생산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M&A 기회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세 분야에 걸쳐 향후 몇 년간 M&A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피그마는 올해 들어 회사 하나를 이미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피그마는 프로젝트를 디자인할 수 있는 그래픽 편집 플랫폼을 만들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소프트웨어인 '피그마 디자인'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필드 대표는 회사 창립 10년 만인 2022년 피그마의 시장 가치를 20조원대로 만들어내며 회사를 '포토샵'으로 유명한 경쟁사 어도비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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