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정체불명 남도 게장에 “안 먹고 싶은 냄새” 주인장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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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정체불명 남도 게장에 “안 먹고 싶은 냄새” 주인장 서운(백반기행)[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식가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이 남도 게장 향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24회에서는 허영만이 '범죄도시', '카지노'의 감독 강윤성과 함께 강진 남도 밥상 기행을 했다.
이날 허영만과 강윤성 감독은 33년째 운영되고 있는 남도식 시장 백반집을 찾았다. 나오는 반찬만 무려 21가지인 백반집의 1인 가격은 고작 8천 원.
허영만이 깜짝 놀라며 "땅이 많이 있으신가 보다"고 하자 주인장은 "낮에 한 끼 술도 안 팔고 이거 장사해서 돈 벌겠냐. 딱 한 시간만 운영하고 빨간날은 다 쉰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짱 두둑한 장사 중인 주인장은 "우리 집이 (시간) 잘 맞춰서 오면 먹고 아니면 못 먹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1202054309971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식가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이 남도 게장 향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24회에서는 허영만이 '범죄도시', '카지노'의 감독 강윤성과 함께 강진 남도 밥상 기행을 했다.
이날 허영만과 강윤성 감독은 33년째 운영되고 있는 남도식 시장 백반집을 찾았다. 나오는 반찬만 무려 21가지인 백반집의 1인 가격은 고작 8천 원.
허영만이 깜짝 놀라며 "땅이 많이 있으신가 보다"고 하자 주인장은 "낮에 한 끼 술도 안 팔고 이거 장사해서 돈 벌겠냐. 딱 한 시간만 운영하고 빨간날은 다 쉰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짱 두둑한 장사 중인 주인장은 "우리 집이 (시간) 잘 맞춰서 오면 먹고 아니면 못 먹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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