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의대 교수들, 전공의와 의대생들 돌아오도록 설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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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의대 교수들, 전공의와 의대생들 돌아오도록 설득해야"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다 돼 갑니다.
다음 주부터 의과대학 교수진들도 사직서를 제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의료대란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 사태를 논의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전공의들의 불법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집단 사직 의사를 표시한 의대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많은 국민들께서는 자신보다 더 아픈 분들을 위해 병원 이용을 기꺼이 양보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한 분 한 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의료진들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과 의료진들을 위해서라도 전공의들은 현장에 복귀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의사는 환자 곁을 지킬 때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정부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가 진료받는 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27%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늘부터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 이하생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10429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다 돼 갑니다.
다음 주부터 의과대학 교수진들도 사직서를 제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의료대란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 사태를 논의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전공의들의 불법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집단 사직 의사를 표시한 의대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많은 국민들께서는 자신보다 더 아픈 분들을 위해 병원 이용을 기꺼이 양보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한 분 한 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의료진들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과 의료진들을 위해서라도 전공의들은 현장에 복귀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의사는 환자 곁을 지킬 때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정부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가 진료받는 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27%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늘부터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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