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17만→4만원, 결국 못 버티고 떠난다” ‘국민메신저’ 카카오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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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4만원, 결국 못 버티고 떠난다” ‘국민메신저’ 카카오의 추락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2년 기다렸는데, 더는 못 버티고 결국 손절했어요” (직장인)
“주위에는 50% 넘게 손실 보고 판 사람도 많아요” (주부)
국민주 열풍을 몰고 왔던 카카오를 떠나는 소액 주주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국민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카카오다. 한때 17만원까지 갔던 주식이 4만원대로 폭락한 이후, 오랜 기간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결국 하나 둘씩 카카오를 떠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소액주주 200만명이 무너졌다. 지난해 말 206만6544명에서 올 상반기 말 199만9126명으로 6만7418명 줄었다.
지난 8일 카카오는 4만 8250원에 마감했다. 국민주 카카오 열풍이 불던 지난 2021년. 카카오는 17만원까지 올랐다. 너도 나도 20만원까지 간다고 외쳤다. 카카오가 4만원대까지 폭락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지난달 17일 5만원 마저 붕괴한 후 3주째 4만원대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등할 기미가 보이자 않자 “결국은 손해 보고 팔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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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909185112927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2년 기다렸는데, 더는 못 버티고 결국 손절했어요” (직장인)
“주위에는 50% 넘게 손실 보고 판 사람도 많아요” (주부)
국민주 열풍을 몰고 왔던 카카오를 떠나는 소액 주주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국민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카카오다. 한때 17만원까지 갔던 주식이 4만원대로 폭락한 이후, 오랜 기간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결국 하나 둘씩 카카오를 떠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소액주주 200만명이 무너졌다. 지난해 말 206만6544명에서 올 상반기 말 199만9126명으로 6만7418명 줄었다.
지난 8일 카카오는 4만 8250원에 마감했다. 국민주 카카오 열풍이 불던 지난 2021년. 카카오는 17만원까지 올랐다. 너도 나도 20만원까지 간다고 외쳤다. 카카오가 4만원대까지 폭락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지난달 17일 5만원 마저 붕괴한 후 3주째 4만원대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등할 기미가 보이자 않자 “결국은 손해 보고 팔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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