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3일의 휴가' 김해숙 "희생않는 母 된다던 황보라, 낳으면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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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휴가' 김해숙 "희생않는 母 된다던 황보라, 낳으면 달라질 것"[인터뷰]③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3일의 휴가’ 김해숙이 실제 현실 엄마로서 자신의 모습을 털어놓으며, 육아 선배로서 시사회에서 황보라가 언급한 ‘희생하지 않는 엄마가 되겠다’란 다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해숙은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개봉을 앞두고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해숙은 실제 엄마로서 자신의 모습은 어떤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세상 모든 어머니들과 비슷할 것”이라면서도, “저는 어릴 때부터 제 일을 해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딸에게 그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있다. 100점짜리 엄마는 못 될 것”이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제가 아이들 어릴 때 많이 못 봐줬다. 지금은 오히려 (엄마로서 그 때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인지 딸이 다 컸는데도 제가 딸에게 집착하는 편이라고 하더라”며 “딸이 어릴 때 잘 못해줘서인지 지금이라도 잘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딸이 40세가 넘었는데도 그런다”고 털어놨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112914584021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3일의 휴가’ 김해숙이 실제 현실 엄마로서 자신의 모습을 털어놓으며, 육아 선배로서 시사회에서 황보라가 언급한 ‘희생하지 않는 엄마가 되겠다’란 다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해숙은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개봉을 앞두고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해숙은 실제 엄마로서 자신의 모습은 어떤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세상 모든 어머니들과 비슷할 것”이라면서도, “저는 어릴 때부터 제 일을 해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딸에게 그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있다. 100점짜리 엄마는 못 될 것”이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제가 아이들 어릴 때 많이 못 봐줬다. 지금은 오히려 (엄마로서 그 때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인지 딸이 다 컸는데도 제가 딸에게 집착하는 편이라고 하더라”며 “딸이 어릴 때 잘 못해줘서인지 지금이라도 잘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딸이 40세가 넘었는데도 그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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