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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3억' 호날두, 축구 선수 수입 1위...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1829억' 메시?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를 '완벽히' 이기지 못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3일(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하는 축구선수 TOP 10을 조사해 발표했다.

전체 1위는 호날두였다. 2021년에 가장 높은 연봉 1위를 차지했던 호날두는 2023년에도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예상 총 수입은 무려 2억 6000만 달러(약 3523억 원)에 달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연봉이 대폭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호날두는 경기를 뛰는 것만으로도 2억 달러(약 2710억 원) 이상의 수입이 보장되는 중이다. 득점하고, 승리했을 때 받는 인센티브도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스타성을 지닌 선수답게 각종 광고나 스폰서십을 통해서 6000만 달러(약 813억 원) 이상의 수입이 생기는 호날두다.

호날두는 2위인 메시에 거의 2배 가까운 수입을 벌어들였다. 2위인 메시의 총 수입은 약 1억 3500만 달러(약 1829억 원)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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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10151051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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