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4차 산업혁명, 국립공원이 마주한 터닝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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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시론]4차 산업혁명, 국립공원이 마주한 터닝 포인트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MS) AFE 연구소는 바다표범, 북극곰 등 멸종위기에 처한 극지 동물의 개체수 변화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AI의 이미지 딥러닝(Deep Learing)을 통해 특정 동물을 찾아내고, 수중 음파 탐지로 수중 생물의 개체 변화를 파악할 수 있게된 것이다. 이 기술로 동물을 판별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고, 이는 자연환경 분야에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대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대부분 격오지에 위치해 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이 더욱 절실한 곳이다. 그간 국립공원공단(이하 공단)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왔다. 방대한 자연자원 조사자료, 탐방객 수, 샛길 이용빈도와 같이 과거부터 축적해 온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책 수립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보유 데이터 개방을 통해 민간 기업과의 활용 방안 모색과 프로젝트 협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빅데이터, 로봇 등을 공원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910160020312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MS) AFE 연구소는 바다표범, 북극곰 등 멸종위기에 처한 극지 동물의 개체수 변화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AI의 이미지 딥러닝(Deep Learing)을 통해 특정 동물을 찾아내고, 수중 음파 탐지로 수중 생물의 개체 변화를 파악할 수 있게된 것이다. 이 기술로 동물을 판별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고, 이는 자연환경 분야에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대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대부분 격오지에 위치해 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이 더욱 절실한 곳이다. 그간 국립공원공단(이하 공단)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왔다. 방대한 자연자원 조사자료, 탐방객 수, 샛길 이용빈도와 같이 과거부터 축적해 온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책 수립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보유 데이터 개방을 통해 민간 기업과의 활용 방안 모색과 프로젝트 협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빅데이터, 로봇 등을 공원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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