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58세 태영호 한국서 석사학위 땄다.."박사학위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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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태영호 한국서 석사학위 땄다.."박사학위도 도전"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최근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최근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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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이오이오님의 댓글
가우디이오이오 작성일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최근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태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년 반 동안의 노력 끝에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법학석사 자격을 받았다. 오늘은 제게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적었다.
태 의원은 북한에서 평양 국제관계대학과 중국에서 베이징외국어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제 나이 지금 58살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하며 이룬 성과이기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며 "올해 봄 마지막 학기 때는 국회의원 선거운동과 겹쳐 매우 힘들어 한 학기 미루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이 참 잘한 결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일부 분들이 북한 고위 공직자의 경력에 북한과 중국서 대학을 다닌 학력을 갖고 있다해도 한국서 대학을 다닌 학위가 없으면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말년에 대학에서 청년들에게 북한과 통일에 대해 가르치고 싶어도 한국 학위가 없으면 안된다 했다"면서 "한국에서 오랫동안 일하기 위해 한국에서 받은 학위가 있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석사과정을 시작했는데 막상 다녀보니 석사과정에서 배운 난민 정책, 부동산, 조세법 같은 학문이 지금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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