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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MRI 뇌데이터 분석…적성·치매·자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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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댓글 0건 조회 1,265회 작성일 24-01-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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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MRI 뇌데이터 분석…적성·치매·자폐 찾는다

[서울경제]

최근 소통 전문가로 막 50대에 접어든 김창옥 김창옥아카데미 대표가 기억력 감퇴를 우려하며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치매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많은 사람의 걱정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병원에서 뇌 질환을 진단할 때는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 뇌의 정보를 분석한다. 문진보다 객관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아동과 청소년의 진로·적성 지도나 기업 임직원의 능력·성향 파악 시에도 뇌 정보를 측정하면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뇌 정보 측정 과정을 보면 우선 뇌의 구조·기능·연결을 보여주는 영상 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다. 뇌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 정보도 접목한다. 요즘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 정보를 정확히 측정, 적성·경력 지도에 참고하도록 하고 뇌 질환도 경고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특히 뇌 발달 과정에 있는 아동·청소년기에 뇌를 정확히 측정하면 효과적이다. 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치매 등 뇌 질환이 처음 발생하는 평균 연령은 14세다.

--- 이하여벽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91111?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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