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D-1’ 최태원 “각오요? 이겨야죠”…파리는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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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최태원 “각오요? 이겨야죠”…파리는 ‘전쟁터’
[헤럴드경제(프랑스 파리)=배문숙 기자]“각오라는 게 따로 있겠어요. 이겨야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현지시간) 오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마치고 나오며 이같이 짧고 굵게 각오를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늘도 '전투'가 계속 벌어진다. 전투하러 가겠다"며 기자들을 남기고 바삐 차량에 올라타 현장을 떠났다. 뒤이어 리허설장에서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지원 사격'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1분 1초가 아깝다는 듯 서둘러 어딘가로 이동했다.
총회까진 24시간도 남지 않았으니 막판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한국에, 부산에 표를 달라고 호소하기 위해서다. 총회장 앞에 집결해 있던 부산엑스포 홍보 차량들도 파리 시내를 누비러 일사불란하게 제 갈 길을 갔다.
이날 총회 리허설 장면은 언론에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마지막 PT의 모든 장면, 모든 요소, 모든 디테일이 베일에 싸여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탈리아 등 경쟁국에 정보가 노출되면 역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1127211516533
[헤럴드경제(프랑스 파리)=배문숙 기자]“각오라는 게 따로 있겠어요. 이겨야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현지시간) 오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마치고 나오며 이같이 짧고 굵게 각오를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늘도 '전투'가 계속 벌어진다. 전투하러 가겠다"며 기자들을 남기고 바삐 차량에 올라타 현장을 떠났다. 뒤이어 리허설장에서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지원 사격'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1분 1초가 아깝다는 듯 서둘러 어딘가로 이동했다.
총회까진 24시간도 남지 않았으니 막판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한국에, 부산에 표를 달라고 호소하기 위해서다. 총회장 앞에 집결해 있던 부산엑스포 홍보 차량들도 파리 시내를 누비러 일사불란하게 제 갈 길을 갔다.
이날 총회 리허설 장면은 언론에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마지막 PT의 모든 장면, 모든 요소, 모든 디테일이 베일에 싸여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탈리아 등 경쟁국에 정보가 노출되면 역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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