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DM 더하는 스레드, 트위터 넘을까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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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메타의 새 SNS 서비스 스레드가 기능을 더 고도화한다. 1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유출된 메타의 내부 문서를 토대로 "스레드의 DM(Direct Message) 기능이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DM은 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보내는 메시지 기능이다. 트위터에는 있지만, 이제 막 출시한 스레드엔 없다. 스레드가 '트위터의 대항마'를 자처하고 있는 만큼 시급하게 추가해야 할 기능으로 꼽혀왔다. 아울러 메타는 DM과 함께 해시태그 및 게시물 편집 기능, 인스타그램과 별도의 스레드 계정 삭제 기능, 시간대별 피드 기능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메타가 스레드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건 이 플랫폼의 초반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트위터와 같은 텍스트 기반의 SNS인 스레드는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명을 확보하면서 순식간에 대세 SNS로 떠올랐다.
이는 스레드가 트위터 위기의 반사이익을 누린 덕분이다. 트위터는 지난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인수된 뒤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직원 상당수를 해고했고,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회복하는 등 각종 차별·혐오적 콘텐츠를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때문에 트위터를 떠난 광고주와 유저 상당수가 새 SNS인 스레드로 모여들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720201928050
DM은 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보내는 메시지 기능이다. 트위터에는 있지만, 이제 막 출시한 스레드엔 없다. 스레드가 '트위터의 대항마'를 자처하고 있는 만큼 시급하게 추가해야 할 기능으로 꼽혀왔다. 아울러 메타는 DM과 함께 해시태그 및 게시물 편집 기능, 인스타그램과 별도의 스레드 계정 삭제 기능, 시간대별 피드 기능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메타가 스레드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건 이 플랫폼의 초반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트위터와 같은 텍스트 기반의 SNS인 스레드는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명을 확보하면서 순식간에 대세 SNS로 떠올랐다.
이는 스레드가 트위터 위기의 반사이익을 누린 덕분이다. 트위터는 지난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인수된 뒤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직원 상당수를 해고했고,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회복하는 등 각종 차별·혐오적 콘텐츠를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때문에 트위터를 떠난 광고주와 유저 상당수가 새 SNS인 스레드로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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