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NASA, 30년만에 천왕성 탐사 나선다..."향후 10년간 최우선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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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30년만에 천왕성 탐사 나선다..."향후 10년간 최우선 임무"
https://v.daum.net/v/20230217095710553
미국우주항공국(NASA)이 천왕성 궤도탐사선(UOP)을 통해 태양계 최외곽에서 얼음을 발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천왕성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NASA는 최근 UOP를 2023~2032년 최우선 기함급 임무로 선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천왕성을 방문한 우주선은 보이저 2호가 유일하다. 1986년 천왕성 대기 위 8만km 지점을 지나면서 짧게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탐사 결과를 토대로 천왕성이 암석과 얼음, 수소와 헬륨 등의 조합으로 구성돼 있을 것으로 분석됐지만 이후 30여 년간 후속 탐사는 이뤄지지 못했다. 천왕성 탐사는 2011년 당시 NASA의 탐사 계획 중 세 번째 순위였으나 화성과 목성 탐사로 우선 순위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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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우주항공국(NASA)이 천왕성 궤도탐사선(UOP)을 통해 태양계 최외곽에서 얼음을 발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천왕성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NASA는 최근 UOP를 2023~2032년 최우선 기함급 임무로 선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천왕성을 방문한 우주선은 보이저 2호가 유일하다. 1986년 천왕성 대기 위 8만km 지점을 지나면서 짧게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탐사 결과를 토대로 천왕성이 암석과 얼음, 수소와 헬륨 등의 조합으로 구성돼 있을 것으로 분석됐지만 이후 30여 년간 후속 탐사는 이뤄지지 못했다. 천왕성 탐사는 2011년 당시 NASA의 탐사 계획 중 세 번째 순위였으나 화성과 목성 탐사로 우선 순위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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