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정치인은 겉과 속이 다른데…홍준표 엎드린 건 속이 훤히"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윤리위원회 징계를 앞두고 선처를 받기 위해 낮은 자세를 취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26일 오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폭우 속 골프' 논란을 빚은 홍 시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한 김 최고는 최근 홍 시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지난 월요일부터 경북 북부 수해피해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한 일…
[네이트 결승]SS501 김형준-탤런트 김가연, 현장 방문 [여의도|포모스=심현 기자]프로그램 촬영 및 결승전 관람 예정SS501의 김형준과 탤런트 김가연이 네이트 MSL 결승전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네이트 MSL 결승전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MBC B공개홀 가상 스튜디오와 경기를 관람하는 D공개홀을 방문했다. 김형준은 MBC게임에서 오는 27일 방송을 시작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S501 형준, 프로게이머되다'의 촬영을 위해 MBC게임 서경종과 결승전 현장을 찾았고, 프로그램 촬영과 별도로 네이…
호사카 유지의 지적 "한반도, 한쪽에만 붙으면 제2의 6.25" "한반도는 평화 이외에는 길이 없다. 한반도는 연해지대이자 완충지대다. 한 쪽에 붙고 다른 쪽과 대립하면 한반도에서는 제2의 6.25가 일어나고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된다. 한국은 한미동맹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중국과는 우호관계로 가야 한다. 양쪽과 끊임 없는 대화가 필요하다. 장래에는 남북 평화공존을 이룩해 한반도가 영세중립국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8일 창원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제관…
류근 시인, ‘나경원 불출마’에 격정 발언…“羅, 우리 김건희 박사님한테 찍히신 듯” 윤석열 정부와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류근 시인이 나경원 전 국회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과 관련, "출마하면 죽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라면서 "나경원님은 우리 김건희 박사님한테 완전히 찍히신 것 같다"고 직설 발언을 쏟아냈다. 류근 시인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경원 불출마가 속보로 뜬다. 모두가 짐작하시다시피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테고요. '나경원은 죽어도 안 돼!…
‘형사록2’ 경수진 “예쁘지 않아도 좋아요”[인터뷰②] 배우 경수진이 ‘형사록’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답했다. 31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 출연한 경수진을 만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경수진은 강력계 형사 ‘성아’ 역을 맡았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한 일상을 공개하며 ‘경반장’ 타이틀을 얻은 경수진. 배우 이성민은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성…
[오피셜] 재건 나선 축구협회, 전무이사 없다...김정배 전 문체부 차관-한준희 해설가 등 선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각종 비위 행위를 저지른 선수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려다 실패한 대한축구협회가 이사회 재건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새로 구성한 이사회를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부회장단과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이사진이 사퇴해 공백 상황이었다. 새 집행부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전무이사의 부재다. 전무이사는 축구협회의 모든 행정과 살…
탈북선원 강제북송 정의용·노영민 측 "공소장 일본주의 위반"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재판에서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이 검찰이 공소장 일본주의를 위반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 심리로 열린 강제북송 사건의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정 전 실장과 노 전 실장측 변호인은 "검찰이 사건과 거리가 있는 사실관계를 장황하게 쓰고 소설 수준으로 범죄 동기와 공모관계를 구성해 51장짜리 공소장을 제출했다"며 "공소를 기각해달라"고 재…
‘우씨왕후’ 전종서→김무열-지창욱, 대본리딩부터 연기 배틀 [뉴스엔 이민지 기자] 대본리딩부터 배우들의 연기 배틀이 펼쳐졌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측은 8월 1일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 호흡이 돋보였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024년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극본 이병학/연출 정세교)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배우 전종서를 비롯해 김무열…
“이창동 감독 존경해서 ‘밀양’ 전도연 이름 쓸까 고민” 한인 입양인이 주인공이다. 서울에서 주로 촬영했고, 한국 배우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메가폰을 잡은 이는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비 슈 감독이다. 프랑스 영화 ‘리턴 투 서울’(5월 3일)은 인력 구성부터가 익숙하면서 낯설다.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한 카페에서 슈 감독을 만나 영화 제작 과정을 들었다. ‘리턴 투 서울’은 갓난아기 때 프랑스로 입양된 20대 프레디(박지민)가 중심인물이다. 그는 태풍으로 일본 도쿄 여행이 어렵자 예정에 없던 서울을 방문한다. 생부모…
박하윤 아나운서, 박군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공식) 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아나운서 박하윤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오전 토탈셋 측은 “최근 아나운서 박하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밝고 싱그러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박하윤이 방송인으로서 자리매김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하윤은 2017년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데뷔, 한국직업방송, 한국경제TV, 국방TV, KTV 국세매거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