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오른 트럼프, 후보교체 일축한 바이든… TV토론 후 첫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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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오른 트럼프, 후보교체 일축한 바이든… TV토론 후 첫 유세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TV토론 이후 첫 유세에서 "우리는 어제 나라를 망친 사람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말을 더듬고 맥락상 맞지 않은 발언을 해 고령 논란을 불러일으킨 조 바이든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으로 선거전을 이어간 것이다.
이에 맞서 바이든 대통령은 "옛날만큼 술술 말하지 못하지만, 대통령직을 어떻게 완수할지 안다"며 민주당 안팎에서 제기된 후보 교체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트럼프 "바보 바이든, 한 주를 토론 준비하고도… " 또 조롱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유세에서 "바보 같은 조 바이든은 한 주를 캠프 데이비드(대통령 별장)에서 토론 준비를 위해 사용했는데, 너무나도 열심히 공부한 나머지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 이하생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9471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TV토론 이후 첫 유세에서 "우리는 어제 나라를 망친 사람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말을 더듬고 맥락상 맞지 않은 발언을 해 고령 논란을 불러일으킨 조 바이든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으로 선거전을 이어간 것이다.
이에 맞서 바이든 대통령은 "옛날만큼 술술 말하지 못하지만, 대통령직을 어떻게 완수할지 안다"며 민주당 안팎에서 제기된 후보 교체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트럼프 "바보 바이든, 한 주를 토론 준비하고도… " 또 조롱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유세에서 "바보 같은 조 바이든은 한 주를 캠프 데이비드(대통령 별장)에서 토론 준비를 위해 사용했는데, 너무나도 열심히 공부한 나머지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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