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자율주행 OK…스스로 렌즈 녹이는 고성능 카메라 나왔다
페이지 정보
본문
눈길 자율주행 OK…스스로 렌즈 녹이는 고성능 카메라 나왔다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이노텍은 세계 1등 초정밀 광학설계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용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히팅 카메라는 기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카메라에 히터를 탑재한 제품이다. 혹한기 차량 카메라 렌즈에 성에가 끼거나 눈이 쌓이면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히팅 카메라가 필수로 채택되는 추세다.
LG이노텍(011070)이 개발한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듈은 렌즈 하단을 직접 가열해 전력을 적게 소모(최대 4W)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눈·성에를 제거한다. 렌즈 해동에 드는 시간은 4분으로 기존 대비 절반으로 단축됐다.
또 이 제품에는 고효율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소재가 사용됐다. PTC 소재는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체적으로 전류의 양을 줄여 적정 온도를 유지해 과열로 인한 성능저하를 막을 수 있다.
--- omitted below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61288
추천427
관련링크
- 이전글'대장동 개발 부정청탁' 김만배, 1심 징역 2년6월에 불복해 항소 24.02.20
- 다음글롯데관광개발, 제주시티발레단 공식 후원 협약 24.0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