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날 돈 버는 노예로 대했다"… 친형 부부 엄벌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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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날 돈 버는 노예로 대했다"… 친형 부부 엄벌탄원
자신의 방송출연료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이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 엄벌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수홍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에 대한 엄벌탄원서를 지난달 22일 제출했다.
박수홍은 엄벌탄원서에서 "피고인들은 범행을 은닉하기 위해 없는 사실로 저를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게 만들었고, 일상생활이 완전히 망가져 파탄 수준에 이르렀다"며 "부모님을 앞세워 증인을 신청, 부모님에게 거짓을 주입해 천륜 관계를 끊게 하고 집안을 풍비박산 낸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2021년 4월 이래로 1월 20일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연락도 취하지 않았으며, 출연료 미정산에 대해 일부 정산을 해준다거나, 업무상 횡령한 부분의 피해를 변제하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고, 저를 향한 2차 가해를 하기 바빴다"고 했다. 또 "가족 법인이라 주장하는 피고인들은 가족인 피해자에게는 그 어떤 것도 공유해주지 않고 있다. 이것이 어떻게 가족 법인이냐"며 "그들이 지금껏 독자적으로 운영했고 저를 속여 마음대로 금전을 빼돌린 법인"이라고도 했다.
--- 이하생략 ---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69/0000785039?ntype=RANKING
자신의 방송출연료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이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 엄벌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수홍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에 대한 엄벌탄원서를 지난달 22일 제출했다.
박수홍은 엄벌탄원서에서 "피고인들은 범행을 은닉하기 위해 없는 사실로 저를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게 만들었고, 일상생활이 완전히 망가져 파탄 수준에 이르렀다"며 "부모님을 앞세워 증인을 신청, 부모님에게 거짓을 주입해 천륜 관계를 끊게 하고 집안을 풍비박산 낸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2021년 4월 이래로 1월 20일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연락도 취하지 않았으며, 출연료 미정산에 대해 일부 정산을 해준다거나, 업무상 횡령한 부분의 피해를 변제하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고, 저를 향한 2차 가해를 하기 바빴다"고 했다. 또 "가족 법인이라 주장하는 피고인들은 가족인 피해자에게는 그 어떤 것도 공유해주지 않고 있다. 이것이 어떻게 가족 법인이냐"며 "그들이 지금껏 독자적으로 운영했고 저를 속여 마음대로 금전을 빼돌린 법인"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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