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도 험지 출마 요청 수용, 김해을 출마…서병수·김태호 이어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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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도 험지 출마 요청 수용, 김해을 출마…서병수·김태호 이어 세번째
[데일리안 = 정계성 기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22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경남 김해을 출마를 선언했다. 경남 김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이 있는 곳으로 갑·을 모두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험지로 분류된다.
조해진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이 내가 김해을에 출마해서 현역 민주당 국회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고,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이 다시 한번 과반 의석을 차지하거나 원내 1당이 되면 자유민주 대한민국은 명을 다하게 될 것"이라며 "피와 땀·눈물로 일으킨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 총선에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만 가지 고민을 젖혀놓고 당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이 대의에 공감하기 때문"이라며 "나를 3선 중진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보내야 하는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원과 주민, 김해 당원, 시민들 모두 고민하는 대의"라고 강조했다.
--- 이하생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99064
[데일리안 = 정계성 기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22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경남 김해을 출마를 선언했다. 경남 김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이 있는 곳으로 갑·을 모두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험지로 분류된다.
조해진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이 내가 김해을에 출마해서 현역 민주당 국회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고,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이 다시 한번 과반 의석을 차지하거나 원내 1당이 되면 자유민주 대한민국은 명을 다하게 될 것"이라며 "피와 땀·눈물로 일으킨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 총선에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만 가지 고민을 젖혀놓고 당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이 대의에 공감하기 때문"이라며 "나를 3선 중진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보내야 하는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원과 주민, 김해 당원, 시민들 모두 고민하는 대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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