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보좌관까지 내보냈다… 예측 불가능성만 커진 트럼프 외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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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보좌관까지 내보냈다… 예측 불가능성만 커진 트럼프 외교 정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교체했다. 트럼프의 고립주의적 성향과 반대로 백악관 내에서 적극적 대외 개입을 주장해 온 ‘네오콘(신보수주의)’ 성향의 마이크 왈츠 안보보좌관을 경질하고 ‘충성파(트럼프 의중을 성실히 따르는 사람들)’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안보보좌관을 겸직하게 한 것이다.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본능에 충실한 외교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자, 미국 외교 정책의 예측 불가능성도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왈츠 보좌관을 없애면 트럼프 대통령이 본능에 따라 행동하기가 더 쉬워지겠지만, 외교 정책에서 승리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왈츠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하고,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당분간 안보보좌관을 겸임하도록 했다.
현재 외교·안보 문제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참모는 각료도 아니고 백악관의 정식 직제에도 속하지 않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다. 위트코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골프 친구로, 그의 절대 신임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 등 중동 문제는 물론,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핵 협상까지 전방위로 활동하면서 미국 외교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5050310375628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교체했다. 트럼프의 고립주의적 성향과 반대로 백악관 내에서 적극적 대외 개입을 주장해 온 ‘네오콘(신보수주의)’ 성향의 마이크 왈츠 안보보좌관을 경질하고 ‘충성파(트럼프 의중을 성실히 따르는 사람들)’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안보보좌관을 겸직하게 한 것이다.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본능에 충실한 외교 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자, 미국 외교 정책의 예측 불가능성도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왈츠 보좌관을 없애면 트럼프 대통령이 본능에 따라 행동하기가 더 쉬워지겠지만, 외교 정책에서 승리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왈츠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하고,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당분간 안보보좌관을 겸임하도록 했다.
현재 외교·안보 문제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참모는 각료도 아니고 백악관의 정식 직제에도 속하지 않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다. 위트코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골프 친구로, 그의 절대 신임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 등 중동 문제는 물론,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핵 협상까지 전방위로 활동하면서 미국 외교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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