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흑비둘기' 찾아낸 고교생 "새와 공존하는 세상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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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흑비둘기' 찾아낸 고교생 "새와 공존하는 세상 만들고파"
“이름처럼 깃털은 검은색인데, 흔한 집비둘기보다 몸집이 크고 머리가 작아서 눈에 띄었어요. 상대적으로 늘씬하고 길어 보이더라구요.”
비둘기라고 다 같은 비둘기가 아니었다. 지난 2월 녹색비둘기가 나타나 전국 탐조(探鳥·조류 관찰)인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울산에서 이번엔 천연기념물 흑비둘기가 목격됐다. 1936년 울릉도에서 잡힌 암컷 1마리 표본이 학계에 소개돼 처음 알려진 흑비둘기는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됐다. 2개씩 알을 낳는 다른 비둘기와 달리 1개만 낳는다. 국내에는 1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에선 야생동물구조센터에 2012년과 2014년에 각각 1마리를 구조한 이력은 남았으나 사진으로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50424070003440
“이름처럼 깃털은 검은색인데, 흔한 집비둘기보다 몸집이 크고 머리가 작아서 눈에 띄었어요. 상대적으로 늘씬하고 길어 보이더라구요.”
비둘기라고 다 같은 비둘기가 아니었다. 지난 2월 녹색비둘기가 나타나 전국 탐조(探鳥·조류 관찰)인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울산에서 이번엔 천연기념물 흑비둘기가 목격됐다. 1936년 울릉도에서 잡힌 암컷 1마리 표본이 학계에 소개돼 처음 알려진 흑비둘기는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됐다. 2개씩 알을 낳는 다른 비둘기와 달리 1개만 낳는다. 국내에는 1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에선 야생동물구조센터에 2012년과 2014년에 각각 1마리를 구조한 이력은 남았으나 사진으로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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